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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.10.07 (101007)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?
가끔씩 이런 생각을 해보곤 했다. 평소에 너무도 당연하고 익숙한것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..

하지만 대부분 이런 생각은 또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.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에.또다시 당연하게 받아들임으로.

오늘 집에 오는 길에 흥얼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.


'미리 미리 미리뽕 가야수로 나가세 우리 우리 우리는 주먹뽀 가위뽀 보자기뽀 유리항아리~'


어릴때부터 모두가 알고 있었을 노래.

하지만, 도무지 이 가사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!!!!


도대체 '미리 미리 미리뽕'이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?!!

'가야수로 나가세'는 이거 일본말인가? 일제시대에 정신말살을 하기 위해 들어온 노래인가?!!

'주먹뽀 가위뽀 보자기뽀'야  노래끝에 가위바위보를 하기위한 장치라고 치자..

갑자기 왜 '유리항아리'로 급히 끝을 내는거지?!!!!


도무지 알 수가 없다. 뭔가 이상의 자동기술법으로 만들어 낸 것만 같은 이 앞뒤 맥락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아득함.


혼돈에 빠진 채 한참을  검색을 하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찾아낼수 있었다.


주의!! 해설보기는 엄청 길고,  완벽히 해석하기도 너무나 어렵다. 하지만...본 후 당신은 혼란에 빠질지도 모른다.

핵심을 말하면, 위의 설명 중에는 이런부분이 나온다.

'언제부터인지 아무도 모르고 저자가 누구인지도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불러져 온 이 노래야 말로 동서양의 모든 예언과 천부경을 비롯한 경전과 우리나라의 예언서들과 모두 통하는 예언이 담겨있는 절묘한 요참(謠讖)인 것이다.'

 이 해설의 기반은 그러니깐 이 '미리뽕은' 동요로써 예언을 하는 '요참'이라는 장르이며, 그 내용은 놀랍게도 노스타다무스의 예언과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.



이건..뭐....

뭔가..비밀을 발견해버린 듯한 느낌..

흡사.. 길에서 주운돌이 고대 마야인들의 생명의 돌인듯한 느낌..

마치..인디아나 존스가 되어버린 느낌.


더 자세히 깊숙한 세계를 알고 싶은 사람은 여기로

위의 홈페이지로 가면 동서양 철학부터 사회학, 역사 및 의학을 관통하여 방대하게 집약된 지식을 전달 받을 수 있다.
 



원래 인삼을 파시던 분인거 같은데........




엉?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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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發過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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